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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살펴본 20위부터 11위까지의 선수들에 이어, 이번에는 2025년 현재까지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한 세계 정상급 골프 선수 TOP 10을 소개합니다. 이들은 PGA 투어와 LIV 골프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엄청난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광고나 스폰서십 수익을 제외하고 오직 대회 상금만을 기준으로 한 순위입니다.
10위. 매버릭 맥닐리 (미국) – PGA 투어
상금 수입 : $4,808,051 (약 67.3억 원)
캘리포니아 출신의 매버릭 맥닐리는 2025년 PGA 투어에서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특한 이름만큼이나 독특한 스윙 스타일로 유명한 맥닐리는 특히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 10위에 진입했습니다. 그의 정확한 웨지 샷과 창의적인 숏 게임은 많은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으며, 미국 골프의 새로운 희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9위. 스코티 셰플러 (미국) – PGA 투어
상금 수입 : $4,929,197 (약 69억 원)
한때 세계 랭킹 1위를 지키던 스코티 셰플러는 2025년에도 상위권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게임 능력과 특히 뛰어난 그린 플레이가 그의 강점입니다. 올해 리버사이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마스터스와 US 오픈에서도 TOP 5에 진입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셰플러의 안정적인 플레이는 여전히 PGA 투어에서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8위. 마크 리슈먼 (호주) – LIV 골프
상금 수입 : $5,127,000 (약 71.8억 원)
호주의 베테랑 골퍼 마크 리슈먼은 LIV 골프로 전향한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2025년 LIV 골프 시리즈에서 애틀란타와 멜버른 이벤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팀 경쟁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리슈먼의 우아한 스윙과 놀라운 숏 게임 능력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금 랭킹 8위에 올랐습니다.
7위. 루드비그 오베르그 (스웨덴) – PGA 투어
상금 수입 : $5,704,223 (약 79.9억 원)
스웨덴의 라이징 스타 루드비그 오베르그는 2025년 PGA 투어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강력한 드라이버 샷과 정확한 아이언 플레이를 바탕으로 웰스 파고 챔피언십과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메이저 대회에서의 꾸준한 성적은 그를 세계 정상급 골퍼로 인정받게 만들었으며, 상금 랭킹 7위에 올랐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오베르그가 앞으로 수년간 세계 골프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6위. 콜린 모리카와 (미국) – PGA 투어
상금 수입 : $5,939,464 (약 83.2억 원)
정교한 아이언 샷의 대명사 콜린 모리카와는 2025년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이며 상금 랭킹 6위에 올랐습니다. 특유의 안정적인 스윙과 정확한 타격 능력으로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브리티시 오픈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TOP 5에 진입하는 등 빅 이벤트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리카와의 침착하고 지능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많은 골프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5위. 러셀 헨리 (미국) – PGA 투어
상금 수입 : $6,223,775 (약 87.1억 원)
미국의 러셀 헨리는 2025년 PGA 투어에서 가장 일관된 성적을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정확한 드라이버 샷과 탁월한 퍼팅 능력은 많은 경기에서 상위권 진입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특히 소니 오픈과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이저 대회에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상금 랭킹 5위에 올랐습니다. 헨리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많은 젊은 골퍼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4위. 세르히오 가르시아 (스페인) – LIV 골프
상금 수입 : $6,436,000 (약 90.1억 원)
스페인의 베테랑 골퍼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LIV 골프에서 놀라운 부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년 LIV 골프 시리즈에서 마드리드와 뉴욕 이벤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팀 경쟁에서도 팀 파이어볼스의 주장으로서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44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르시아의 열정적인 플레이와 탁월한 아이언 샷은 여전히 건재하며, 상금 랭킹 4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3위. 저스틴 토마스 (미국) – PGA 투어
상금 수입 : $6,920,663 (약 96.9억 원)
미국의 스타 골퍼 저스틴 토마스는 2025년 초반 부진했던 성적을 빠르게 회복하며 상금 랭킹 3위에 올랐습니다. 그의 파워풀한 스윙과 정교한 웨지 샷은 여전히 PGA 투어에서 가장 위협적인 무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CJ컵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PGA 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빅 이벤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토마스의 감성적이면서도 집중력 있는 플레이는 많은 골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2위. 호아킨 니만 (칠레) – LIV 골프
상금 수입 : $8,604,905 (약 120억 원)
칠레의 골프 신성 호아킨 니만은 LIV 골프로 이적한 후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상금 랭킹 2위에 올랐습니다. 2025년 LIV 골프 시리즈에서 무려 3번의 우승(두바이, 라스베가스, 도쿄)을 차지했으며, 개인 랭킹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니만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뛰어난 퍼팅 능력은 그를 현재 LIV 골프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만들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세계 최고의 골퍼 중 한 명으로 성장한 니만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골프 역사를 새롭게 쓸 것으로 기대됩니다.
1위. 로리 맥길로이 (북아일랜드) – PGA 투어
상금 수입 : $13,257,558 (약 185억 원)
2025년 상금 랭킹 1위는 압도적인 차이로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길로이가 차지했습니다. 맥길로이는 올해 특히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이미 1300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메모리얼 토너먼트, 캐나다 오픈, 그리고 US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러 빅 이벤트에서도 TOP 5에 꾸준히 진입하는 등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맥길로이의 파워풀한 드라이버 샷과 정교한 아이언 플레이, 그리고 개선된 퍼팅 능력은 그를 현재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골퍼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US 오픈에서의 우승은 그의 캐리어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많은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맥길로이는 PGA 투어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도로 LIV 골프의 유혹을 뿌리치고 전통적인 투어에 남기로 한 결정이 옳았음을 증명하고 있으며, 현재의 추세라면 시즌 종료 시 역대 단일 시즌 상금 기록을 갱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상으로 2025년 골프 상금 랭킹 TOP 20을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PGA 투어와 LIV 골프의 경쟁 구도 속에서 선수들의 활약상은 더욱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히 상위 10위권 내에 PGA 투어 소속 선수 7명, LIV 골프 소속 선수 3명이 포함되어 있어, 여전히 PGA 투어가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LIV 골프의 영향력도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2025년 시즌, 메이저 대회와 플레이오프, 그리고 LIV 골프 시리즈 마지막 이벤트들을 통해 최종 상금 순위가 어떻게 변화할지 지켜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골프의 황금기를 이끌고 있는 이 선수들의 활약을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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